포항시 송도해수욕장이 1일 밤, 낙화의 불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장관 속에 시민들의 환호로 뜨겁게 물들었다. 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한 '송도 낙화놀이'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.
이 대통령은 "싱가포르는 제한된 자원 그리고 불리한 지정학적 환경을 딛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냄으로써 작지만 누구보다 환하게 빛나는 별임을 증명해 왔다"며 "한국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한다"고 공감했다.